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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학년도 대입전략, 이렇게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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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 예스24 종합 부문 추천도서 3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 달 30일 수능성적이 발표됐다. 정시모집 원서를 써야 하는 수험생들은 지원전략을 수립하며 ‘입시 전쟁’ 시작을 알렸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물론, 표준 점수와 백분위 중 가장 유리한 활용지표를 따져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적성맞춤, 우리나라 대학 입시부터 미국 유학까지, 대입전략에 도움을 줄 책 3권을 소개한다.


1. 대치동 거인의 어깨 입시전략
입시의 중심이라고 회자되는 대치동에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절대 입시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이번 2011년 개정판 '대치동 거인의 어깨 입시전략'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시한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 미등록 인원 충원 기간 설정, 대입전형 자율화에 따른 대학별 전형 변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논술전형 비중 축소,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있다. 단순히 수시전형, 정시전형으로 나누어 준비하는 단계를 벗어나 보다 꼼꼼히 대학입시요강을 분석해 그에 따른 맞춤식 전략이 필요하다. 거인의 어깨는 현 대학입시 분석 / 시기별 전형 별 자료 /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입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 하버드 가지 마라
'하버드 가지 마라'는 미국 대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을 허물어뜨리는 책이다. 유명 주립 대학을 동경하는 이들에게 그런 대학은 가지 말라고 용감하게 외치고 있다. '하버드스러운' 유명 연구대학의 허상을 설명하면서, 연구대학의 유명 교수들은 학부생을 신경 쓸 여력도, 현실적 여건도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더불어 SAT와 AP시험, 과외활동, 지원서작성, 에세이쓰기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미국 대학 지원 전략을 꼼꼼하게 정리한다. 각 장을 잘 알려진 위인의 이름으로 잡아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저자를 따라가다 보면, 유학 준비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3. 대입수시 적성검사 최신유형 한번에 꿰뚫기

2012학년도에서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포함한 대학은 총 19개 대학이다. 2011학년도에는 일부 대학에서 전공적성검사 전형에 수능 형태의 문제 유형을 다수 포함시켜 기존과는 또 다른 형태의 적성검사로 변신했다.

이 책은 최근 대학에서 발표한 예시문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핵심이론, 대표 기출문제, 최신기출유형문제로 구성돼 있다. 적성검사 영역별 공략비법 동영상 강의(www.isidae.com)를 무료 제공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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