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010년 기준으로 국내 산업기술인력은 2만8000명 이상이 부족하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분야의 부족현상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지식경제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파악한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인원은 2만8181명으로 전년 대비 5292명 감소했으며 부족률도 전년 대비 0.9%포인트 감소한 4.3%로 나타났다. 산업기술인력이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자로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ㆍ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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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인원은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을 의미한다.


전체 부족인원은 감소했으나 300인 미만 사업체의 부족인원은 2만5373명으로 부족률은 6.5%인 반면 300인 이상은 2808명(부족률 1.1%)로 규모가 작은 사업체일수록 부족문제가 심각했다. 분야별 부족인원은 제조업이 1만4904명으로 52.9%를 차지했으며 세부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업(5796명)과 기계(3241명), 화학(2753명),연구개발업(2454명)의 순이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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