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와 코스닥협회는 불성실공시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온라인 공시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시교육 실시로 지역적·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장사의 공시담당자와 회사내 공시업무 관련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공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면 온라인 교육 도입에 앞서 9~12월 중 3차에 걸쳐 119개사 156명이 수강해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완료했으며 컨텐츠 보안 및 추가개발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최신 제·개정 규정 내용의 신속한 업데이트 ▲케이스 및 체크포인트 등 실무중심의 맞춤형 컨텐츠 제공 ▲이해도 제고를 위한 문자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과목별 평가제도를 강화하고 거래소 공시실무자가 튜터로 문의사항을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상장법인 공시담당자의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 과정과 병행 실시되며 온라인 공시교육 수료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밖에 상장사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실비수준의 저렴한 수강료를 책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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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불성실공시 총 131건 중 34건이 규정미숙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온라인 공시교육으로 공시담당자 뿐 아니라 회사내 공시업무 관련자들도 수강이 가능하게 돼 불성실공시 감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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