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에 나무를 심는 '생활주변 가로변 녹지량 확충'을 통해 올해 성동구 용답동 223-7(14㎡)부터 송파구 장지동 42-1(1400㎡)까지 총 35개소 9736㎡의 녹지량을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주민들이 설계, 공사, 관리단계까지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지역에 생기는 공사현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했다.
예산은 올해 13억원이 투입됐다. 총 35개소 자투리 땅 가운데 12월 현재 22곳 공사가 완료됐다. 현재 공사중인 13개소도 올해 안으로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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