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72 요금제 기준으로 2년 약정할 경우 30만원대에 구입 가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9일부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WXGA(1280X800)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도 손글씨처럼 편안한 입력이 가능한 S펜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32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25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TE 72 요금제 기준으로 2년 약정할 경우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의 출고가는 99만9000원이다.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웹서핑,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LTE 안심 옵션(월정액 9천원)'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플러스LTE 가입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입비(3만원) 면제,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의 1.5배 추가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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