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 승용차 2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풀리(pulley)가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에 대해서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080-4300-430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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