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첫 개발 슈팅게임 '디젤'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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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슈팅게임의 강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작 '디젤'로 승부수를 띄웠다. '디젤'은 그 동안 이 분야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축적한 네오위즈가 직접 만든 첫 슈팅게임이다. 이에 따라 '디젤'이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네오위즈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게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새로운 슈팅게임 '디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미래를 배경으로 용병들의 실감나는 전투를 그리고 있으며 4년의 개발 기간 동안 공을 들인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1인당 플레이 시간이 평균 100분에 달하는 등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개발 중심 체질개선 '신호탄'=게임 업계에서는 '디젤'이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게임의 비중을 늘려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다른 개발사의 게임을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국내 게임 업계 매출 2위 자리까지 꿰찼지만 자체 개발작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 받아왔다. 게임이 성공해도 개발사와의 수익분배 및 재계약 등의 문제가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실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성장 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3분기 매출 174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8억원,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31%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 개발 게임을 퍼블리싱 게임과 함께 성장의 주요 축으로 삼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 '디젤'로 포문을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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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 서비스 노하우 개발에 투입=24일 서비스를 시작한 '디젤'은 슈팅게임 서비스의 강자인 네오위즈게임즈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 '아바', '크로스파이어', '배틀필드 온라인' 등 슈팅게임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회사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기존 게임들은 개발사가 따로 있었지만 디젤은 직접 개발한 만큼 네오위즈의 역량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슈팅게임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성향 파악, 플레이 패턴 분석, 유료화 노하우 등 네오위즈만의 경쟁력이 '디젤'에 고스란히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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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기존게임들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고 동시에 신규 게임들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세대 신작들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dizzel.pmang.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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