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2011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쿠시다 다카유키 동아오츠카 부사장(가운데 오른쪽)이 수상 후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편에 동아오츠카의 임승한 총무팀장과 이진숙 커뮤니케이션실장.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진행된 2011년 가족친화 인증서 수여식에는 총 106개소(신규 95개소, 유효기간 연장 11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대기업 부문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는데 ▲공제회 운영 ▲매주 수요일 가정의날 시행 ▲자녀 학자금 지원 ▲여가ㆍ문화활동 지원 ▲자녀 사이버 어학 강좌 등의 직원 복지 제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장기 근속 직원에게 부부동반 국내, 해외여행을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25일을 이온데이로 정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기부 등 각 사업장 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기업이 속한 지역 사회의 가족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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