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상품으로 ‘방한용 타이즈’(2매)를 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비수기에 원단을 대량으로 구매해 원가를 낮추고, 무관세 지역인 베트남에서 생산해 가격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파자마, 수면양말 등 다양한 방한용품도 12만 세트 가량 준비해,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기모 파자마(2매)’는 1만5000원에 수면양말(3족)은 5000원에 살 수 있다.
배다희 롯데마트 의류담당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주 들어서부터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방한용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도 2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며 “특히 기모, 니트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소재로 구성한 상품을 위주로 저렴하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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