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민주당 협상파 "ISD서면합의 받으면 당론 상관없이 몸싸움 안 할것"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미FTA(자유무역협정) 합의처리를 위한 여야 '6인협의체'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투자자-국가 소송제(ISD) 재협상에 관한 양국 장관급 서면합의를 받아오면 민주당의 당론과 상관없이 몸싸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익명을 요구한 6인협의체 소속 한 의원은 기자와 만나 이같이 전하며 "몸싸움 없이 한미 FTA를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라고 전하며 "이명박 대통령도 자존심 싸움을 떠나 대승적인 결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협상파들이 구성한 6인협의체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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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인협의체 소속 홍정욱 의원은 "협상파들의 마지막 제안이다. ISD 서면 합의서를 받아와야 한다는데 한나라당 협상파들도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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