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878억 규모 미단외국인학교 건립 수주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남광토건은 ㈜미단엘티디와 인천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 878억원 규모 '미단외국인학교 건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878억4000만원이다. 이는 남광토건 지난해 매출액(6876억원) 대비 12.8%에 해당한다.
이 학교는 201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총 52개 학급 15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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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초·중·고교 교사동 외에 남·녀 기숙사와 편의시설(식당·대강당·수영장·체육관 등)도 건립한다. 건축공사 외 인테리어. 가구·집기 등 공사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건설 및 운영자금 차입에 대한 시공사의 지급보증 의무가 없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총 사업비의 70% 가량은 미국 정부기관인 OPIC(Overseas Private Investments Corporation)에서 조달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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