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찢윤아'가 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아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공연 중 하의를 탈의한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느낌이 이상했지만 5만 명의 관중이 바라보고 있어 엉덩이 쪽을 최대한 가리며 소심하게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윤아는 "무대가 끝나고 확인해 보니 바짓가랑이 앞쪽이 쫙 찢어져 있었다. 주먹 두 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였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윤아 외에도 다른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와 서경석, 송채환, 김지현, 손호영, 이병진,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등이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