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선 전 교육지원과장 홍보정책과장 발령 나 추재엽 양천구청장 대변인 역할 맡게 돼
추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첫 출근하면서 새로운 업무 파악을 한 가운데 13일만인 지난 8일자로 이봉선 전 교육지원과장(52)을 홍보정책과장으로 발탁했다.
민선4기 추재엽 양천구청장 재임 시절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추 구청장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이번 정치인 출신 추 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홍보정책과장을 맡아 '양천구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됐다.
이봉선 홍보정책과장은 "맡겨진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만큼 홍보정책과장이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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