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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장관, 서해5도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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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15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백령도를 방문해 서해5도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백령면 사무소 인근 주민대피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맹 장관은 “국가안보의 최일선 지역으로서 항시 민·관간 유기적인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달라”며 “정주생활지원금 및 교육비, 해상운송비 지원 등 현재의 주민생활 지원 대책은 물론 범정부적 차원에서 마련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령도 26개소 등 총 42개소의 주민대피시설도 서둘러 완공해 유사시에도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백령도에 설치된 주민대피시설은 전국 최초로 현대적 방호기준을 적용한 체류형 대피시설이다. 내부에 자체 발전, 급수시설을 갖췄으며 조리대와 화장실 등도 설치돼 주민 200~500여명이 열흘 이상 생활할 수 있다. 이외 서해5도에는 기존의 낡고 좁은 주민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5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령도 26개소, 연평도 7개소, 대·소청도 9개소 등 현대식 대피소 42개를 건설 중에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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