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국세청이 중견 건설업체 태영건설 태영건설 close 증권정보 009410 KOSPI 현재가 2,025 전일대비 20 등락률 -0.98% 거래량 1,156,177 전일가 2,045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743억 규모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 도급계약 해지 GDP 성장률 1.4%P 깎아먹은 건설…19개월 연속 침체 ‘역대 최장’(종합) 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 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태영건설은 지상파 방송사인 SBS를 지배하고 있는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다.


31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탈세 등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인 태영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4국은 탈세나 비자금 등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세무조사를 받고 있으나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받는 정기조사다"며 "SBS와 연결지어 얘기되는 보도가 나오나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게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AD

업계에서는 태영건설, SBS미디어홀딩스, SBS 간에 이뤄진 소유구조에서 내부거래로 인한 탈세혐의에 대한 조사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를 진행중인 서울청 조사4국은 지난 2008년 태광실업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태영건설은 1991년 SBS를 설립한 뒤 2008년 지분 30%를 SBS그룹 지주사인 SBS미디어홀딩스에 넘겼다. 현재 태영건설의 SBS미디어홀딩스 지분율은 61.2%며 SBS미디어홀딩스는 SBS 지분 33.59%를 갖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