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한화 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 견본주택에 3일동안 1만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가구에 대해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개시했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유럽풍 디자인으로 단지를 완성했으며 6만 8000여㎡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체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대다"며 "4년 전 인근에서 공급된 타사 분양가보다 3.3㎡당 약 100만원 가량 싸게 분양중이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88-1730.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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