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하 계획 등 오늘 발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업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장들이 27일 모여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5대 금융협회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업권별 사회공헌기금 확대, 금융 수수료 인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금융협회들은 사회공헌기금 확대 규모 등 업권 특성에 따른 세부 실천 계획과 최근 개별 금융기관이 발표한 내용들을 종합해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협회장들은 26일에도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고졸 채용을 400여명 더 늘려 3000여명을 뽑겠다고 발표했다.

각 업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장들의 발걸음이 바빠진 것은 금융업계가 비합리적인 수수료 등으로 고수익을 올리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은행들의 고배당 행태와 성과급 잔치는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증권사 등의 고액연봉도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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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에서도 금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금융기관들을 압박했다.


금융권 협회 관계자는 "최근 드러난 국민들의 목소리와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해 책임있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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