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31일 "연초 영업이익 가이던스로 108억원을 제시했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103억원이기 때문에 가이던스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회에 제출된 치매관리법 개정안 관련 수혜주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코오롱생명과학은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의 원료를 일본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내에는 납품되지 않기 때문에 수혜주라고 보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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