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회 명예회장 별세에 침통한 LS·LG 양가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22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는 하루 종일 슬픔에 빠진 LS·LG 그룹 양가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하루 종일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잃은 슬픔을 나눴고 구자열 LS전선 회장도 이름 아침부터 빈소를 찾아 침통한 심정을 전했다. 구자철 한성 회장도 오후 내내 빈소를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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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에서는 구자경 LG그룹 명예 회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구 명예회장은 구자은 LS니코동제련 부사장과 고인 생전의 이야기를 나누며 상주를 위로했다. 고인은 80년대 구 명예회장이 LG 회장으로 그룹을 이끌 당시 LG 전자계열의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거치며 LG의 중흥기를 함께 열었다.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과 1928년생인 고인은 세 살 터울의 조카와 삼촌으로 각별한 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도 오후 늦게 빈소를 방문해 애통한 심경을 표했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강유식 LG부회장, 조준호 LG사장,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도 빈소를 지켰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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