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 피자헛이 세계식량계획(WFP)과 진행하는 '2011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이승일 피자헛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 문제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피자헛은 이번 캠페인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기아 돕기 특별 메뉴인 'WHR 샘플러(윙 2조각+텐더 2조각)'를 판매하고 있다. WHR 샘플러가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기아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가격은 2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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