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엔제리너스 유리병 커피, 카페인 함량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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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커피전문점 4곳에서 판매되는 커피 20종 중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의 브랜드는 엔제리너스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엔제리너스커피, 스타벅스, 탐앤탐스, 카페베네의 테이크아웃커피 10종과 동일 브랜드 제품의 RTD 커피(Ready To Drink·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페트병 혹은 유리병에 든 커피)10종을 조사한 결과 엔제리너스커피 RTD 커피에 가장 많은 카페인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엔제리너스 카페라떼(페트병)에는 100㎖당 카페인이 63㎎ 포함됐으며 엔제리너스 카페모카(유리병)의 경우 100㎖당 62㎎에 달해 조사 대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프레스티지(캔)와 카페베네 카페라떼 프라페노(유리병)에는 100㎖당 각각 33㎎, 39㎎이 함유돼 상대적으로 낮았다.

스타벅스 커피의 경우, 프라푸치노와 모카·카라멜 유리병 제품에 각각 카페인 함량이 100㎖당 35㎎·23㎎·25㎎씩 포함하고 있어 RTD커피 중에서는 카페인이 가장 적게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테이크아웃 커피 중에서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가 100㎖당 61㎎의 카페인이 들어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카페베네 카라멜 마끼아또 40㎎, 스타벅스 카페모카 38㎎, 카페베네 카페라떼 3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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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측은 "이번에 조사된 커피의 함량은 적게는 55mg에서 많게는 190mg으로 제품별로 차이가 크게 났다"며 하루에 섭취하는 커피의 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권고하는 1일 섭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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