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 알바 임금체불 한 '커피빈' 고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난달 유명 커피전문점을 상대로 아르바이트생의 주휴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한 청년 유니온이 이번에는 커피빈코리아를 고발했다.
청년유니온과 커피빈코리아 아르바이트 생 8명은 5일 오전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생배 ㈜커피빈코리아 대표이사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등 미지급 임금체불건으로 고발했다.
청년유니온 측은 “커피빈코리아에서 주휴수당 미지급 및 각종 수당 미지급의 임금체불이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체불 및 미지급 금액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을 합쳐 총 300만296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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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커피빈은 외국계 기업으로 공정무역 커피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 청년근로자들의 노동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유니온은 향후 커피빈 외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수당 및 임금체불 건에 대한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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