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 5~6일 공모주 청약..오는 14일 코스피 상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국내 선도기업 넥솔론(대표이사 김진)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가격은 4000원으로 애초 예상했던 공모가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코스피 시장 악화로 인해 크게 위축된 투자 심리를 감안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50여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넥솔론 관계자는 "지난 달 28~29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돼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AD
공모가격이 낮아진 만큼 공모를 통한 조달 자금도 계획 보다 다소 줄어들지만 예정대로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회사 자금 조달과 운용에 문제가 없는 만큼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 상황이 불투명한 시기에 최대한 자금을 확보한 후, 시장 재편기를 역으로 활용하여 Global Top3에 빨리 도달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낫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넥솔론은 오는 5일~ 6일 공모청약을 실시하고 예정대로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