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지난 주말 뉴욕과 유럽 증시가 급락했고 아시아 증시에 악재가 됐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4.81포인트(-1.78%) 급락한 8545.4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4.06포인트(-1.85%) 급락한 747.11로 장을 마감했다.
소니(-4.51%)와 파나소닉(-4.11%) 히타치(-2.83%) 등 수출주가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3분기 단칸 지수는 2를 기록해 2분기 -9에서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국경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홍콩과 대만 증시는 급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70.26포인트(-4.38%) 급락한 1만6822.15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211.41포인트(-2.93%) 밀린 7013.97로 마감됐다.
한국시간 오후 5시29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2.06%, 인도 센섹스 지수는 1.63%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