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블레 장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요하면 작동할 수 있도록 이미 4400억유로 EFSF를 마련했다"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규모 확대 의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유럽지역 부채 위기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EFSF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경우 독일과 프랑스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표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