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자연산 송이버섯의 으뜸 '봉화거산송이' 맛보세요
바야흐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연산 송이버섯의 계절이 오기 시작했다. 버섯 중에서 으뜸을 꼽으라면 단연 송이버섯 일 것이다 산에서 캐내는 소고기라고 불리는 송이버섯은 균사자체가 예민하여 현대의 기술로도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산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그 희소성 면에서 가치가 높다. 버섯은 신의 식품으로 찬사를 받고 있을 정도로 자연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자연산 송이는 20~60년 된 소나무 뿌리 끝 부분인 세근에 붙어 사는 외생균으로 소나무로부터 탄수화물을 공급받으며 소나무와 공상하여 자라는 버섯이다. 또한 한번 난 자리에는 다시 나지 않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송이버섯에는 채소와 과일 못지 않은 풍부한 무기질과 고기 못지 않은 단백질이 들어있어 산속의 고기로 인정할 만하다.
봉화송이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조성되는 장엄한 백두대간 해발 400m이상에서 1급수의 계곡물을 먹고 자라 질감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송이로 정평이 나 있어 실제로 다른 지방의 송이버섯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송이뿐만 아니라 봉화에는 양송이, 영지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능이버섯, 상황버섯, 목이버섯, 싸리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들이 재배되고 자생하고 있는 버섯 산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송이버섯 중에서도 더욱 인정받는 송이버섯이 있다. 바로 명품 봉화거산송이(대표 김석동, http://www.거산송이.kr/)이다. 송이만을 채취하는 산마니이자 봉화거산송이 대표 김석동씨는 봉화송이를 30년 넘게 채취/판매해 온 봉화송이 생산자로서 또 숲을 가꾸는 사람으로서 혼자만이 간직하고 있는 경험들을 숲과 송이를 아끼는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송이를 채취/판매하고 있다.
김석동씨는 숲의 산물인 선도 높은 봉화송이를 고객에게 최단기간에 직거래를 통하여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만 송이의 가격이 고가이고 자연 발생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그 주문량을 미처 조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한다.
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생버섯의 저장성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가을철에는 여름보다 더디게 상하며 냉장하면 2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송이의 단점이라면 앞에서 언급했든 아직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하지만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송이 균사를 배양하는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송이를 바로 섭취하지 않고 저장하려면 목적에 따라 냉동법, 건조법, 냉장법 등을 사용하면 된다. 단기간 저장을 위해서는 송이를 은박지나 한지로 두세 번씩 싸서 2~5도의 냉장실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을 위해 냉동할 때에는 표면에 진공포장을 하여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시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봉화에서는 송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창 축제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바로 제 15회 봉화송이 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과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유래 없는 송이 풍년에 봉화군은 312억 원이라는 엄청난 소득을 올렸다. 그래서 봉화읍은 올해에도 풍작을 기대하며 한창 축제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하니 평소 자연산 송이에 관심이 있었거나 가을 여행을 계획 중에 있었다면 한번 봉화송이 축제에 한번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산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