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충환 "여론조사 경선 반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경선 후보로 나선 김충환 의원은 25일 "여론조사 경선은 당헌당규 파괴이자 민주질서에 대한 유린"이라고 반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공정하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내달 초 실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는 경선으로 보기 어렵고, 필요조건은 될 수 있어도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며 "당헌당규에 따른 당원들의 책임감 있는 투표와 일반 시민의 여론이 반영되는 경선이 돼야 어떤 결과가 나오든 뒤탈이 없고 누구나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과 법, 당헌당규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면서 "만약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면 원리에 맞지 않는 것을 강행한 당사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