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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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기성용(셀틱)이 시즌 2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리그 인버네스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3분 제임스 포레스트의 추가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호 도움으로 그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마더웰전과 18일 레인저스전에서 각각 시즌 3호 골과 시즌 1호 도움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3득점 2도움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2분 교체 아웃 전까지 날카로운 코너킥과 프리킥을 뽐내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가장 빛을 발휘한 건 전반 33분. 속공 찬스에서 중앙선 오른쪽을 돌파하다 전방으로 쇄도하던 포레스트에게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연결했다. 포레스트는 정확하게 날아온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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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활약은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볼 경쟁에 가담해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몇 차례 공을 가로채 속공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그는 후반 32분 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요르고스 사마라스와 교체됐다.

한편 조 레들리의 선제골과 포레스트의 추가골이 터진 셀틱은 2-0으로 승리, 6승 2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레인저스(22점)와 승점 차는 4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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