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9급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잦아드는 女風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 5명 중 1명은 33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상한연령 폐지 이후 33세 이상 응시자 및 합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22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9급 공채 시험에는 총 10만5085명이 응시해 218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면접시험을 거쳐 총 1422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최종 합격자는 총 57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4%를 차지해 지난해(41.5%)보다 1.1% 포인트 감소했다.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공업(일반기계)직렬에서 2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2009년부터 시행한 저소득층(2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구분 모집에는 최종 13명이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 모집에도 총 64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응시상한연령 폐지 3년째를 맞아 33세 이상 수험생 1만3005명이 응시해 최종합격자의 19.1%인 272명(남성 214명, 여성 58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15.5%)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응시상한연령 폐지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이와함께 41세 이상 합격자도 2.6%인 37명으로 2009년 0.8%(19명), 2010년 0.9%(15명)에 이어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우정사업본부)에 응시한 53세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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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자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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