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공포' 한국은 다르다<토러스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진입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와 증시가 이머징 아시아와 중동, 중국, 일본 수요를 발판으로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토러스투자증권은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라 하더라도 지역별로 보면 성장하는 쪽이 존재하고, 이 지역으로의 수출이 견조 하다면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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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애널리스트는 "과거 선진국의 동반 저성장 국면이었던 1991~1993년사이 일본의 니케이225 지수는 27%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스즈키자동차, 미츠미전기, 신에츠화학, JGC,샤프, 캐논, 혼다자동차 등 경기민감 수출주들은 당시 이머징 시장이라고 볼수 있는 NIEs(한국, 싱가폴, 대만, 홍콩)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2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고 예를 들었다.
그는 "신용 경색의 전염 우려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의 수출은 미국 및 유럽 이외의 지역으로 다변화된데다 중국 성장과 소비의 확대, 일본의 대지진 복구에 따른 수요가 기반이 되며 여건이 양호한 만큼 시스템 리스크 완화 이후 한국 주식시장의 차별적 강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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