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사브밀러, 호주 최대 양조社 인수 끝내 성공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밀러 맥주로 유명한 세계 2위의 독일 사브밀러가 호주 최대 양조 회사 포스터스 그룹 인수에 성공했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브밀러는 포스터스 그룹의 주식을 주당 5.1호주달러에 인수키로 전격 합의했다.
지난 6월 포스터스 그룹 인수전에 뛰어든 이래 3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인수 총액은 99억호주달러(102억달러)로 사브밀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ㆍ합병(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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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밀러는 연내 합병 절차를 완료할 방침으로 단숨에 호주 맥주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게 됐다.
사브밀러의 그래험 맥케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포스터스 그룹은 우리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역량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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