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6구역 용적률↑..아파트 635채 공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510번지 일대에 63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중 251가구는 소형 주택이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신길재정비촉진지구(146만8936.7㎡)내 마지막 존치지역인 신길6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결정·고시한다.
신길6구역은 지하철7호선 보라매역과 상도동길, 대방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대방초등학교, 강남중학교, 서울기계공고가 입지하고 영진시장 등 생활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신길6구역(구역면적 3만6266㎡)에는 기존 239.9%였던 용적률이 265.1%로 상향돼 지상7~26층 아파트 10개동, 총 63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기준용적률 상향을 통해 소형주택은 기존 169가구에서 82가구 늘어난 251가구가 공급된다.임대주택은 101가구에서 115가구로 14가구가 늘어난다.
또 신길6구역과 연계한 소공원 주변 공동주택 저층부에는 공원기능과 연계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 등을 입지시켜 주민들의 이용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상지와 연접한 보라매역, 대방초등학교의 유동인구 및 교통약자를 고려해 대상지 주변 도로를 12~15m폭으로 조성하고 보도공간을 확보해 보행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친환경 분야 성능인증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에너지 절약 설계,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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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6구역은 이번 촉진계획 변경으로 촉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공공관리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7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중 처음으로 신길6구역이 용적률 상향 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앞으로 소형주택 공급 추진에 탄력을 얻어 재정비촉진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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