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대형 전자금융사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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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금융보안 관련 법개정 서둘러야"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근 발생한 대형 금융보안사고 9건 중 7건이 올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자자금거래 건 수가 폭증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금융보안 관련 법개정이 서둘러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조영택 의원(민주당ㆍ광주서구 갑)은 20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디도스(DDoS) 공격 2건, 정보유출 6건, 전산해킹 1건, 불법 자금이체 36건, 불법결제 5건, 카드복제 4건 등 총 54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디도스 공격과 전산시스템 해킹장애, 이로 인한 정보유출 등 대형사건 총 9건 중 7건이 올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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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에 따르면 국내 전자금융 가입건수는 지난해 9월말 기준 1억722만건에서 6개월만인 지난 3월말 기준 1억1260만건으로 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자자금 거래건수 역시 12억1232만건에서 12억4949만건으로 늘었다.

조 의원은 "최근 전자자금거래 건 수 폭증, 농협과 현대캐피탈에서 일어난 금융보안사고를 볼 때 IT보안인력비율 및 IT예산비율 한도신설 및 준수 의무화, 해킹사고 피해에 대한 금융사 손해배상 책임강화 등을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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