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 대변인인 일리아스 모시아로스는 19일 "당초 오후 3시(그리스 시간·뉴욕시간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이 회의를 오후 7시(그리스 시간·뉴욕시간 오후 1시)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모시아로스 대변인은 회의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그리스와 미국의 시차를 고려해 회의를 미룬 것"이라면서 "이날 전화회의에서는 기술적으로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할 것이며 이후 그리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총리는 각료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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