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수 애널리스트는 화학 및 정유 업종에 대한 이익 추정치 하락세가 진정되고 견조한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화학 정유업의 이익 추정치는 8월초 대비 1.7% 가량 하향된 가운데 주가는 11% 가량 하락했다. IT나 자동차 대비 이익 추정치 대비 주가 조정이 비교적 심했다.
이어 "IT업종이나 자동차 업종과 달리 화학 정유업은 이익 추정치가 주가 움직임보다 선행했다는 측면에서 이익 추정치 움직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가도 변동성이 줄어들고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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