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GS건설이 쿠웨이트에서 6000억원대의 유전 관련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10시48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4800원(4.99%) 오른 1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GS건설은 지난 15일 쿠웨이트 아흐메디 KOC(쿠웨이트석유공사 자회사)에서 쿠웨이트 와라 압력유지 프로젝트 계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와라 지역 유정(油井)의 원유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주입하여 압력을 유지시키는 설비를 만드는 것이다. 계약 금액은 약 1억5000만KD(쿠웨이트 디나르, 한화 약 6000억원)으로 GS건설은 지난 달 낙찰통보서를 접수했다.

AD

사업지는 쿠웨이트 최대 유전지대인 버간(Burgan) 유전지대로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다. GS건설은 이 지역 220개 유전 가운데 90개에 압력유지 설비를 설치하며,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다운스트림 분야인 정유, 석유화학 시설 뿐 아니라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업스트림 분야인 원유 생산량 증가 설비 (EOR ? Enhanced Oil Recovery)분야에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