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리포트】헥사 바이 구호, 뉴욕에서의 2012 SS 컬렉션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헥사 바이 구호 2012년 SS 컬렉션이 뉴욕에서 공개됐다. 러시아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에서 영감을 받은 귀족 정서와 남성복의 테일러링과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뉴욕 컬렉션 현장 .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의 뉴욕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가 9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2012년 SS 컬렉션을 개최했다.
아트갤러리로 유명한 뉴욕 첼시 지역의 ‘CENTER 548’에서 단독 개최된 이번 컬렉션은 로마노프 왕조의 궁정 정복이나 군복에서 응용한 화려한 색상과 직선적인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았다.
귀족 감성을 모티브로한 시즌 핵심 아이템은 날렵한 재단으로 완성한 테일러드 재킷과 배기팬츠로 중성적인 매력을, 짧은 바디 수트(원피스 수영복처럼 상의와 하의가 연결되어 몸통을 감싸는 의상), 바닥까지 끌릴 정도의 맥시 드레스 등 다양하다.
제일모직의 정구호 전무는 이러한 건축적인 실루엣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색상과 소재의 선택에도 심열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블랙이나 화이트, 화이트와 블루 등의 강렬한 색상 조합과 간결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소재의 경우, 울과 코튼을 접착시킨 울 본딩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힘이 있고 견고한 느낌을 더했다. 투명한 소재와 불투명한 소재를 함께 사용한 것과 군복의 와펜과 훈장을 응용한 자체 개발 프린트의 등장도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남성화의 태슬(tassel: 술 장식) 디테일을 활용한 펌프스와 샌들, 남성 브리프케이스를 재해석한 가방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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