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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간 살펴볼만한 알짜 경매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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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원으로 도전해 볼만한 아파트, 빌라 물건 5선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세민들이 부동산 경매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 이들은 대출 규제로 한 풀 꺾인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2~3억원의 전세금을 가지고 내 집 마련 공략에 나섰다. 이들이 추석 연휴간 노려볼만한 경매물건을 부동산정보업체 지지옥션과 살펴봤다.

먼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국제산장아파트 105동 501호(84.2㎡)는 감정가 3억10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됐다. 이에 오는 15일 2억4800만원에 경매된다. 이 아파트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다만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곳에 위치한다.
서울도봉구 상문동 금호아파트 6동 905호(84.5㎡)는 오는 18일 2억2400만원에 경매된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3억5000만원이나 두 번 유찰돼 1억원 이상 내려간 가격에 경매된다. 인근 지하철 역인 창동역과는 거리가 있으나 선덕중학교, 선덕고등학교와 가까이 있다. 쌍문동공원과도 가까워 신혼부부들이 노려볼만한 물건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건양쉐르빌(건물표시: 삼보월드빌) 2층 201호(73.9㎡)는 감정가 3억2000만원에서 2억5600만원으로 1회 유찰돼 경매된다. 다음달 10일 경매되는 이 물건은 7호선 중곡역이 도보 3-5분 정도에 위치한다. 물건 옆 도로변에는 주상용, 소규모 점포가 위치하며 소아청소년 진료소, 카센타 등이 있다.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 강동구 성내동 462-2 대명하이츠빌라 3층 301호(68㎡)는 2억9000만원에 감정가가 잡혔으나 1회 유찰돼 2억3200만원에 경매된다. 이달 19일 경매되는 이 물건은 강동구청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 231-24 명품빌라 302호(70.6㎡)는?2억9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2억3200만원에 오는 11월8일 경매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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