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8일 구청 광장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물가상승과 폭우로 인해 추석 제수용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 예상 돼 서민가계 부담을 덜고자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수입산 유통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돼 주민들에게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전시회 품목은 소비량이 많고 수입비중도 높은 식재료 중에서 잡곡류, 채소류, 양념류, 약재류 등 총 30종 60여개 품목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실물과 원산지 식별요령을 함께 전시한다.
안내원이 국내산과 수입산에 대한 차이점 등 원산지 식별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간편한 포켓용 식별요령 리플릿도 배부하여 주민들이 쉽게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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