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오는 17일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한국 코카-콜라사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받고 창릉천 난지한강공원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올해로 26년째 실시되고 있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전 세계 연안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지구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코카-콜라는 16년째 이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코카-콜라는 40개 국가에서 2만6000명 이상의 임직원 및 가족이 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총 20만 시간 이상 정화활동을 펼친 결과, 약 18만 킬로그램(약 40만 파운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낳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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