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미녀새'의 싸움은 결국 러시아의 안나 치체로바의 승리로 돌아갔다.
치체로바가 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달 허벅지 근육 파열로 대회 출전 자체가 불투명해 보였던 블라시치는 라이벌 치체로바에게 우승을 내주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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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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