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공동발표한 산업인력양성대책을 통해 인적자본 투자확대와 현장교육강화 등을 통해 201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의 인적자본 투자비중을 현재 30%에서 2012년 40%로 늘리기로 했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은 군복무시에 커리어가 연결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식 탈피오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탈피오트는 이스라엘의 최우수 특수기술장교로 혁신적인 군사장비 개발 및 기술적 문제해결을 담당하며 군 복무 후 주로 벤처업계로 진출한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생의 사이버사령부 근무나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등의 정보보호특기병 근무, 사이버 국방학과 졸업생은 장교(7년) 복무후 벤처창업이나 전문기업 취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산업체 경력자, 최고경영자(CEO) 출신 퇴직인력 등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규모는 올해 51명에서 2012년 2000명으로 늘리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도 산업체 경력자를 '산업체 우수강사'로 초빙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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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정지원사업이 대학구조조정 방향과 부합되도록 범부처가 참여하는 '대학재정지원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평가순위 하위 15% 대학에 대해서는, 교과부 뿐 아니라 모든 정부부처의 재정지원이 제한되도록 부처간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2년까지 기업(2만1350명), 연구소(4150명), 대학(1500명), 연구기관(1790명) 등 3만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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