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대표 “현대상선 지분 인수 ‘파트너십’ 차원”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남상태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1,8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38% 거래량 1,169,530 전일가 132,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오션, 실적 전망치·목표가 상향…상선 사업부 수익↑"[클릭 e종목]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클릭 e종목]"한화오션, 상선 마진 18% 달성...투자의견 매수" 대표이사는 29일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5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20% 거래량 1,013,500 전일가 20,7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노사 합의' HMM 본사 부산으로…랜드마크급 사옥 건립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지분 2% 인수와 관련해 “심플하게 봐달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남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과거에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2,595 전일대비 50 등락률 -1.89% 거래량 17,092,126 전일가 2,645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과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는데 이 때 대한해운 주식 7.5~7.7%를 보유했다”며 “현대상선도 이 같은 파트너 관계에 따라 2%를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대표는 기자들에게 “7450억원이나 수주 했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항간의 현대그룹에 대한 백기사 역할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상선측이 컨테이너선을 발주했을 때 옵션 조항중 하나로 지분 매입을 추가한 것이라며 “대형 고객사와 첫 거래를 할 때에는 장기 거래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같은 옵션 조항이 붙곤 한다”고 지분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남 대표는 추가 지분 취득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면서도 “다른 기업도 그런데, 우리도 (현대상선이) 다른데 못 가게 하려면···”이라는 말로 긍정 또는 부정을 확실하게 못 박지는 않았다.
이는 현대상선이 추가 선박을 발주할 경우 비슷한 내용의 옵션 조항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가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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