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코스피 1700∼1950p.."투자심리 안정" <키움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420,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31% 거래량 201,636 전일가 41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코스피 신고가에 '함박웃음'…실적 급증에 목표가 올라가는 이 종목 [주末머니]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은 오는 9월 코스피는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수 밴드는 1700∼1950p를 제시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8월 들어 높아진 미국경제의 더블딥 가능성과 유럽 재정위기 확산 등에 대한 우려를 국내 주식시장이 이미 반영했다"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인 대응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 팀장은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움직임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20% 넘게 하락했다"면서 "기업이익과 전망, 금리 수준 등의 상대적인 비교로 보면, 국내 주식시장은 이미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수준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가능성이 뚜렷이 높아지기 전까지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소재(철강, 화학)와 산업재, 자동차 업종을 꼽았다.
마 팀장은 "이들 업종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수급부담이 겹치며 기업수익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소재 및 산업재의 경우 상대적으로 견실한 중국의 내수확대에 수혜가 예상되며 반도체는 시장의 수급을 감안할 때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업종별 움직임은 주요국 경기부양책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건설 및 고용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나, 통신 및 소프트웨어 위주의 경기부양책 가능성도 재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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