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위동 68-37번지 일대에 아파트 1819가구를 짓는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이 조건부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위10구역에는 용적률 264.26%를 적용받아 지하 3층, 지상32층 아파트 21개동 1819채가 건설된다. 이중 임대주택은 320채다.
주택형별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8㎡ 148채 ▲46㎡ 130채 ▲51㎡ 42채 ▲59㎡ 338채 ▲74㎡ 36채 ▲84㎡ 878채 ▲101㎡ 122채 ▲115㎡ 121채 ▲137㎡ 2채 ▲155㎡ 1채 ▲181㎡ 1채 등이다.
이와함께 건축위원회는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오피스텔(155실)과 도시형생활주택(92가구)로 구성된 23층 규모의 주상복합을 신축하는 공사와 종로구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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