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구청 직원을 포함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이 상세히 소개됐다.
사람에게 심정지가 발생 됐을때 최초 5분. 이 짧은 시간에 어떤 조치를 받느냐에 따라 환자의 운명이 좌우되기 때문에 응급 상황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초기 대응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은 누구나 쉽게 배워 활용 할 수 있고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박지혜(30)씨는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니 앞으로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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