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서울 강남 세곡지구(A1블록)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물량이 48가구가 늘어난 334가구로 확정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달 16~17일 양일간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 결과 총 523가구 중 475가구가 접수해 91%접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신청자는 일반 27가구, 생애최초 6가구, 노부모 5가구, 3자녀 5가구, 신혼부부 3가구, 기관추천 2가구 등이었다. 이들은 청약저축금액이 많은 통장을 보유해 다른 단지신청을 준비중이거나 평형 변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구에 기당첨된 이들도 있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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