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2008년과 달라 저가매수 기회<교보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교보증권은 18일 은행업종이 미국 경제 부실화 우려로 다른 업종과 함께 동반 하락했지만 2008년 금융위기와 달리 기초체력(펀더멘탈)이 강하다며 저가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6,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2.63% 거래량 1,283,678 전일가 152,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KB금융,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스타트업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가동" 과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6,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68% 거래량 1,563,957 전일가 95,2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신한카드-스타벅스, 전략적 업무협약…"상반기 상품출시"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를 꼽았다.
은행주는 지난주 폭락 장세에서 코스피 지수보다 1%p 추가하락했다. 하지만 16~17일 이틀간 은행주는 6.6%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폭을 상회했다.
황석규 연구원은 "은행주는 2~3분기 실적개선이 이어지고,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낙폭이 과대했다는 심리가 이틀간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판단했다.
은행주에 대한 상승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황 연구원은 "금융위기 때와 달리 펀더멘탈이 양호한 상황이고, 국내 은행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금융위기 당시에 불거졌던 외화유동성 문제도 현재는 미미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불확실성이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미국경제의 둔화 우려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아직 진화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주가 무조건 상승한다고 할 수는 없다"며 "펀더멘탈과 외화유동성 부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은행주는 상승 가능석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