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폭행' 왕멍,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재기 노려
$pos="C";$title="";$txt="왕멍[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705,0";$no="20110809093723911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폭행사건 연루로 국가대표팀 자격을 잃은 왕멍(26, 중국)이 재기를 노린다.
중국 쓰촨성 일간지 천부조보(天府早報)는 9일 “왕멍이 늦어도 12월초 열리는 2011-2012시즌 쇼트트랙 4차 월드컵에서 빙상경기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멍은 조깅 등을 통해 매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2013 중국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스케이트 끈도 다시 동여맸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센터는 지난 4일 내부회의를 거쳐 왕멍의 국가대표팀 자격을 박탈하고 국내외 경기 출전권을 정지시켰다. 자격 상실에도 재기를 노리는 배경에는 중국 국가체육총국의 특별 규정이 깔려있다. 왕멍 측은 조만간 관련 서류를 제출, 9월 열리는 2011-2012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예선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오는 12월 9일 상하이에서 열린다.
왕멍, 류셴웨이, 저우양, 류추훙 등 6명은 지난달 24일 전지훈련지인 칭다오에서 술을 마시고 규정보다 늦게 귀가, 이를 지적하는 왕충루 감독과 말싸움을 벌였다. 다툼은 주먹다짐으로까지 커졌다. 왕멍은 호텔 기물을 파손하고 자해하는 소동을 벌여 손에 50바늘 이상을 꿰맬 정도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사건에 휘말린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왕멍은 지난 6월 대표팀 전지훈련지에서 보안요원 20명과 집단 몸싸움을 벌여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보안요원들이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먼저 때렸다”고 해명했지만 발언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이내 여론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일부 중국 언론들은 “왕멍과 다퉜지만 처벌을 받지 않은 왕충루 감독의 징계설이 재기되고 있다”며 “감독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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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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