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언론보도를 보면 후보자와 영부인은 누님·동생 사이인데 지금도 누님이라고 부르냐"는 이춘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또한 장남과 차남의 병역 의혹과 관련, "국가에서 부여한 병역의무는 법에 따라 복무시켰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장남이 포천 소재 회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다는 것을 확인해줄 사람이 없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는 " 인사청문회 검증팀에서 접촉했다. 당사자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공개 못했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